그동안 가죽 쇼파를 사용하다 패브릭 쇼파를 구입하고 싶어 매장을 다니던 중 가인리빙에 들르게 됐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인 데다 쇼파 뒷부분의 널찍한 등받이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을 얹을 수도 있어 실용적이기도 합니다. 쇼파의 쿠션감도 너무 푹신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해 주말 오후 낮잠을 즐기는 데도 그만입니다.

여름에 등받이에 쿠션을 놓지 않으면 나무 골격이 드러나 시원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1인용 쇼파도 독특한 디자인 뿐 아니라 앉아 있기에도 무척 편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 집에 오는 이들마다 먼저 쇼파에 눈길을 주고는 묻곤 하네요~.